전립선비대증

전립선 약 두 종류는 하는 일이 다릅니다

전립선 약은 먹는다고 바로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. 약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달라 언제 무엇을 확인하는지 알고 계시면 불필요하게 끊지 않게 됩니다.

전립선 약 두 종류는 하는 일이 다릅니다

복용 첫 주

소변 통로 주변 근육을 풀어 주는 약(알파차단제)은 비교적 빨리, 수일 안에 줄기가 편해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시기에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.

  • 일어설 때 어지러운지 — 혈압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.
  • 사정 시 정액 양이 줄어드는 변화 — 해롭지는 않지만 불편하면 조정할 수 있습니다.

3~6개월

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(5알파환원효소억제제)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개월이 걸립니다. 이 약은 PSA 수치를 절반가량 낮추기 때문에, 이후 PSA를 해석할 때 이 점을 반영합니다.

두 약을 함께 쓰는 경우

전립선이 크고 증상이 뚜렷하면 두 약을 함께 쓰는 것이 진료지침에서 권고되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. 서로 하는 일이 달라 보완이 됩니다.

이럴 때는 다음 방법을 이야기합니다

  • 충분히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남는 경우
  • 부작용으로 약을 계속 드시기 어려운 경우
  • 소변이 막힌 적이 있거나 잔뇨가 늘어나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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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을 먹는 동안 하는 검사

  • 증상 점수 — 처음 점수와 비교해 효과를 봅니다.
  • 요속·잔뇨 — 줄기와 남은 소변 양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합니다.
  • PSA — 정기적으로 확인하고, 크기를 줄이는 약을 드시는 경우에는 수치가 낮아진 것을 감안해 해석합니다.

복용할 때 습관

처음 며칠은 앉았다 일어설 때 천천히 움직이면 어지러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약은 처방받은 시간과 방법대로 드시고, 불편한 점이 생기면 기록해 두었다가 다음 진료 때 말씀해 주세요.

이 글의 핵심전립선 약 두 종류는 하는 일이 다릅니다1복용 첫 주23~6개월3두 약을 함께 쓰는 경우4이럴 때는 다음 방법을 이야기합니다5약을 먹는 동안 하는 검사칸비뇨의학과의원

약 대신 생활에서 먼저 해볼 수 있는 것

증상이 가벼운 단계라면 저녁 수분 조절, 카페인·술 줄이기,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기 같은 생활 조정을 해보고 경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. 약을 시작할지는 증상의 정도와 불편함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.

상담 때 물어보면 좋은 질문

  • 제게 처방된 약은 어떤 종류이고 언제쯤 효과를 볼 수 있나요?
  •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무엇인가요?
  • 다음 확인은 언제, 어떤 검사로 하나요?

이때는 비수술 시술이나 수술을 함께 검토합니다. 약의 종류별 설명은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참고 자료

  • Lerner LB 외. Management of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ttributed to Benign Prostatic Hyperplasia: AUA GUIDELINE PART I-Initial Work-up and Medical Management. J Urol. 2021. PubMed 343842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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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
좋아지면 약을 끊어도 되나요?
스스로 끊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끊거나 줄이고 싶으시면 상담 후 조정합니다.
다른 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?
혈압약·발기부전 약 등과 함께 쓸 때 어지러움이 커질 수 있어 복용 중인 약을 모두 알려 주세요.
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.
알파차단제는 백내장 수술 중 홍채 관련 합병증과 연관이 있어 안과에 복용 사실을 꼭 알려야 합니다.
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요?
증상과 전립선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. 시술이나 수술로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.
약을 먹으면 PSA가 정상으로 보일 수 있나요?
크기를 줄이는 약은 PSA를 낮추므로, 해석할 때 이를 반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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